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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조선 내려먹일 미인 뽑으라" … 쌍꺼풀 수술, 보톡스까지
2005년 9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북한 응원단으로 온 이설주(오른쪽). 그의 방문 사실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공개된 직후 본지의 단독 보도(2012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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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조선 내려먹일 미인 뽑으라" … 쌍꺼풀 수술, 보톡스까지
2005년 9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북한 응원단으로 온 이설주(오른쪽). 그의 방문 사실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공개된 직후 본지의 단독 보도(2012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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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미녀응원단 묵는 만경봉호 … 김정은식 미인계?
2002년 9월 부산 아시안게임 북한 응원단을 태우고 온 만경봉호가 다대포항에 정박해있다. 이 배는 응원단의 숙소 겸 식당으로 사용됐다. [중앙포토] 입항 행사에서 시범을 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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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NLL 포격하면서 아시안 게임 오겠다는 북한
북한이 오는 9월의 인천 아시안 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발표했다. 북한이 남한 개최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 선수단을 보내는 것은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과 20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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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서울에 온 북한 선수단을 환영한다
탁구 시합이 역사적인 미·중 화해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듯이 남북 간에도 스포츠 교류가 관계 개선의 촉매제 역할을 한 전례가 적지 않다. 1990년 10월 경평(서울·평양) 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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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북한의 교육제도
남북한 사이에 크게 차이가 나는 분야 중 하나가 교육제도입니다. 북한 체제의 특수성 때문이지요. 수업 시간에 김일성·김정일 부자의 업적과 주체사상, 노동당 정책을 필수과목으로 배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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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성조기 OK, 태극기 No
“이것은 도이칠란트제(製)고, 저것은 스위스제입니다. 남쪽에서도 비싼 기계입니까?” 26일 평양 양각도 호텔의 연회장에서 일하는 한 청년이 자랑스러운 눈빛으로 에스프레소 기계를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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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차 타고 베이징 올림픽 응원
경의선 열차를 이용한 남북 응원단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참가는 단발성 행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. 그러나 종전에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하다 북측의 비협조로 무산된 '2006 독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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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북한 특목고’ 금성학원 미녀 응원단은 여기 다 모였네
통일을 바라며 달렸다. 지난 27일 평양에서 열린 평양-남포 통일 자전거대회(일간스포츠, 민족21 공동주최) 참가자들은 평양과 남포를 잇는 왕복 10차선의 탁 트인 청년영웅도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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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"월드컵 중계 지원해 달라" 한국방송위에 요청
북한이 우리 측에 독일 월드컵 경기를 북한 TV방송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.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"북한의 조선중앙방송위원회가 4월 29일 한국방송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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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선수단 입촌 앞두고 올림픽 열기 고조
8일 오전 11시(현지시간) 한국선수단의 입촌식이 예정된 가운데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28회 아테네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. 대한체육회.대한올림픽위원회가 마련한 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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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3
2003. 1. 1 공동사설 "위대한 선군기치 따라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치자" 발표 ☞공동사설전문 바로가기 2003. 1. 10 북, NPT탈퇴 정부 성명 발표☞공식성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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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석영·이문열 시대를 논하다] 3. 북한의 벽을 말한다
황석영씨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. "북한 체제는 두 가지 얼굴로 봐야 합니다. 먼저 감동적인 부분은 전쟁 때 석기시대로 돌아갔다고 할 만큼 철저히 파괴된 상태에서 북의 남녀노소가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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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평화축전 성화채화식1
지난 9월 29일 백두산 향도봉에서는 제주도 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(10월 23-27일)의 성화채화식이 남측 대표단 29명(기자단 18명 포함)과 북측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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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인터뷰] 北 인권개선 운동 폴러첸
탈북자의 숫자가 급증해 중국 주재 우리 공관의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고 있다. 인권탄압과 경제난을 피해 북한을 벗어나 남한으로 오겠다는 탈북자들의 아우성이 중국 전역을 메아리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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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인터뷰] 北 인권개선 운동 폴러첸
탈북자의 숫자가 급증해 중국 주재 우리 공관의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고 있다. 인권탄압과 경제난을 피해 북한을 벗어나 남한으로 오겠다는 탈북자들의 아우성이 중국 전역을 메아리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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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김종복 경희대 교수
돌아가신 줄로만 알고 있었던 큰아버님께서 북에 살아계신다는 연락을 받았을 땐, 기쁨과 흥분으로 가슴이 두근 두근 거렸다 .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는 큰아버님이 행여나 살아계신다는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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獨 폴러첸 "평양에 있는 느낌"
"나는 퇴장한다. 이 같은 고성은 평양에서 듣고 처음이다." 23일 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자치위 국정감사 도중 증인으로 출석한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이 목발을 짚은 채 회의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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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수·응원단 출국 성명] "정치적 금메달 걸고 귀환"…
"곡절이 있었지만 우리는 민족 공조의 기치를 지켜내 정치적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간다.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애족의 길에서 다시 만나자."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했다가 1일 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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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수·응원단 출국 성명] "정치적 금메달 걸고 귀환"
"곡절이 있었지만 우리는 민족 공조의 기치를 지켜내 정치적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간다.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애족의 길에서 다시 만나자."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했다가 1일 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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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로마에선 로마法을 따르라
필자에게는 최근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장에서 남측 보수 단체들과 북측 기자들 간에 빚어진 충돌사건이 되살려 주는 추억이 있다. 1972년 10월 제3차 남북적십자 본회담이 열린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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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로마에선 로마法을 따르라
필자에게는 최근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장에서 남측 보수 단체들과 북측 기자들 간에 빚어진 충돌사건이 되살려 주는 추억이 있다. 1972년 10월 제3차 남북적십자 본회담이 열린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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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TV 응원하러 일찍 귀가합네다"
"우리는 여자축구와 마라손(마라톤)의 김창옥, 유도의 홍옥성 선수에게 기대를 하고 있습네다." 평양 보통강호텔에서 만난 한 봉사원은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북쪽 선수단이 초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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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한 젊은이 '축제의 밤'
29일 오후 7시30분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는 남북한 청년 학생 3백명씩 모두 6백명이 참가하는 남북한 합동공연이 열린다. '남북청년문화예술행사'가 그것이다. 대구사랑모임(상임